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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초청으로 '활력 넘치는 삶' 강연을 펼쳤다. (사진=필한방병원 제공) |
필한방병원 윤제필 병원장이 미국 대형 보험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의 초청을 받아 2년 연속 메인 강사로서 초청받아 미국 LA에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지난 28일(미국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이어진 '활력 넘치는 삶(The Moving Life)'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미국 내 보험업계에서 1위의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매년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지여할 수 있는 유명 강사를 초청하는 대중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윤 병원장은 작년 미국 뉴욕의 뉴저지 포트리의 베리모어 필름센터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메인강사로 초청받아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그리고 올해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한인 시니어 300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 오렌지카운티 은혜한인교회서 강연하고, 로스앤젤레스 ANC 인싱크 대학에서 8월 29일 200명 모인 강단에 서는 등 이틀 연속 강연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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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한 강연에 300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수술 없는 척추관절치료에 대해 경청했다. (사진=필한방병원 제공) |
윤 병원장은 '수술 없이 척추 및 관절을 치료하는 노하우와 운동법'을 주제로 연단과 청중석을 오가며 활력을 직접 보여주는 건강 강연을 진행했다.
윤제필 병원장은 "작년에 이어 미국에서 한방 의료의 잠재력과 효과를 더 많은 의료인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미국 보험사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해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보장 범위를 넓혀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의학의 세계화를 제 소명이라 생각해 꾸준히 노력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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