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시는 시민과 부서장 추천을 받아 적극 행정 우수사례 총 8건 중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적극 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김종희 주무관(도시계획과)의 '지역별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 도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증진 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 사례로는 우성휘 주무관(회계과)의 '계약서류 간소화 및 전자문서화 추진을 통한 계약 서비스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장려 사례는 유나영 주무관(여성가족과)의 '한부모가족 수험생 명문대 합격'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시장 표창과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포상금도 추가 지급된다.
방세환 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력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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