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 골목상권별 릴레이 버스킹 공연, 골목상권 환경개선 사업,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정책발행 등 5가지 사업이다.
첫 번째,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번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총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한다.
두 번째, 골목상권별 릴레이 버스킹 공연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기간 제외) 개최된다. △인제대 오래뜰 거리 △내외동 무로거리 △삼계동 수리공원 △장유 코아상가에서 공연이 열린다.
세 번째, 인제대 오래뜰 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총 1억 1000만 원의 예산으로 버스킹존과 경관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네 번째,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도 상반기와 같이 275억 원 규모로 대출이자 2.5%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발행 지원 공모에 선정돼 웰컴키즈상품권 40억 원, 착한가격업소 전용상품권 2억 원 총 42억 원 규모의 정책발행상품권을 시범 발행한다. 구매 시 선할인율 7%에 후캐시백 5%로 총 12%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상공인 대상 폭넓은 지원 정책으로 단순히 소상공인 개개인의 경영 개선을 넘어 지역 전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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