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라가누스대학교는 2022년에 설립된 신생 대학이지만 의과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며 학생 수가 2만 명에 달하는 등 현지에서 유망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대학은 앞으로 이 센터를 통해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한국 유학 및 취업 상담, 국제화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바크라모바 마프투나 남서울 K-센터장은 "좋은 인연으로 활동을 시작한 만큼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유학과 취업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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