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찾지단'은 성남지역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활동한 단체로 50개 동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신규위원을 포함 총 3056명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식에 이어 역량 강화 교육은 이상무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인적 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위기 가구 발굴 절차, 연계 사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을 강의한다.
신 시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묵묵히 봉사한 '우리 동네 찾지단' 활동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1년간 위원들은 위기가구 4055가구를 찾아내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 지원 738건과 이웃돕기 후원 성품 4397 건을 연계 했고, 고독사 고위험군 1821 가구를 모니터링 하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살피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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