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Baja) 종목에서 전국 32개 대학(45팀) 소속 1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평가 항목은 가속 제동, 동적 성능 평가, 오토크로스, 내구력 등으로 '자.연.인'의 EV팀(팀장 김태석)은 2위인 '금상'을, 가솔린팀(팀장 김태건)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자.연.인 회장 이우용 학생은 "올해는 두 개의 차량을 모두 새롭게 제작하고 구동 시스템에 변화를 주어 팀원들이 금상과 장려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밤낮없이 차량 설계 및 제작에 참여해 준 팀원과 대학 관계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