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는 73년의 오랜 시간 동안 시대를 밝히고 진실을 올바로 알리고자 하는 초심을 지키며 저널리즘의 참된 가치를 널리 알려왔습니다.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정하고 균형잡힌 보도와 심도 있는 논평을 제공하는 데 애쓰고 계시는 김원식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립니다.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취재에 여념이 없는 기자님들께도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는 중도일보와 함께 '대한민국이 고루 잘 사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힘껏 뛰고 있습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출생기본수당', '전남형 만원주택' 등 파격적인 인구대책을 추진하고, 실질적 자치권 확보를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년들이 전남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에너지·우주항공·이차전지·데이터·바이오 등 최첨단 전략산업을 일으키고 농수축산업을 AI·스마트화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중도일보가 전라남도의 밝은 소식을 전국 곳곳으로 널리 알려주시고, 독자 여러분께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전라남도의 희망찬 발걸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영예로운 창간 73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중도일보가 대한민국 대표 언론사로 나날이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