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역 내 태국·필리핀·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국적을 가진 주민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과 별도로 기초 한국어, 생활 한국어, 토픽Ⅰ, 토픽Ⅱ, 지역문화 활용 한국어, 국적취득시험대비반 등 6개의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금산군가족센터(☎041-750-4187)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등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에 복수면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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