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대전광역시 서예전람회 기념식 모습. /이영시 명예기자 |
여기에 힘입어 한국서가협회 대전지회(지회장 김연희)는 월당 김연희 지회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예술가의 집(옛 시민회관 전관)에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32회 대전서예전람회과 제28회 초대작가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입상작가 256명과 초대작가 103명 등 총 359명의 작품을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4차산업 첨단과학 디지털 모바일시대에 가성비와 효율성만 중시해 개인주의와 도덕이 경시되는 삭막한 사회에 인성을 순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서예인들은 "전시회를 통해 인간관계 회복과 배려 속에 진정한 행복을 찾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예진흥원은 전국에서 최초로 미협, 한국서가협회, 서예가협회, 서도협회 등 4개 단체가 합의해 이뤄져 개원 당시 언론으로부터 큰 조명을 받았다. /이영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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