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도립대 작업치료학과에 따르면 김미점 사업단장과 재학생 21명은 최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 청양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기초능력 검사'를 운영했다.〈사진〉
기초능력검사는 인지능력과 보행능력, 우울감을 진단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적인 능력과 우울감을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효행 봉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파르게 진행하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미점 사업단장은 "지역 어르신의 사회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기초능력 검사가 필수적이다. 다양한 유대를 통해 효행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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