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이번 우수 공무원 선발은 지난달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을 접수해 부서평가 및 설문조사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날 선발된 최우수 공무원은 보건소 이주연 주무관, 우수 공무원은 행복돌봄과 최재숙 팀장, 장려는 재무과 오민수 주무관이다.
이 주무관은 전국 최초 군에 모바일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를 도입해 온라인 치매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AI를 활용한 치매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ICT를 활용해 안심되고 스마트한 치매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최 팀장은 마을 단위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17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유기적인 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했다.
오 주무관은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자들에게 체납된 지방세를 신속하게 안내해 이들이 간편하게 카카오페이로 납부하는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징수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군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실현해 군민중심 증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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