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고령군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제공=합천군> |
이번 사업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역 관광지 체험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에는 23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고령군 주요 관광지를 체험한 뒤 합천군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두 번째 사업에서는 37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더욱 확대된 일정을 소화했다.
관광객들은 첫째 날 합천군의 주요 관광지인 해인사, 대장경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고, 합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둘째 날에는 고령군 개실마을에서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하고, 대가야박물관과 고분군을 탐방하며 두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했다.
김윤철 군수는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사업이 두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합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과 고령군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두 지역은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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