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프 청년마켓 하반기 셀러 상시 모집<제공=남해군> |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경남도,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지난 5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기존 둘째 주 토요일 고정 운영 일정에서 변경된다.
10월에는 맥주축제 기간인 첫째 주에 이틀간 열리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주간에 맞춰 셋째 주에 개최된다.
세부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가비도 조정됐다.
지역셀러는 기존 4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회원셀러는 2만 원에서 5000원으로, 전국 셀러는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할인됐다.
전국 셀러에게는 1회에 한해 10만 원 지역화폐가 제공된다.
회원 셀러는 연회비 5만 원으로 참가비 할인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워크숍, 전국 대표 플리마켓 벤치마킹 및 교류, 역량 강화 교육 등이 포함된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남해군뿐 아니라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9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가을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2024년 상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셀러와 관광객 만족도가 높았다"며 "하반기에는 가을축제와 이벤트로 다양한 컨셉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독일마을광장에 지속적인 활기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셀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셀러 신청 시 공고문을 꼭 숙지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신청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네이버폼으로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관련 문의는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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