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국립공원 내 해변가 정화활동 모습. |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2021년부터 운영해,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탄소배출은 줄이고! 국립공원은 지키고!’를 주제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탄소중립 주간 동안 태안해안체험학습관에서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과 정크아트 전시회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폐양말목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직원들은 일터 속 탄소중립 3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주간 행사 참여자 대상 탄소중립 문화 확산 인지도 설문조사(QR코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조경옥 소장은 “탄소 배출 저감은 우리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기에 탐방객과 직원들에게 일상 속 작은 변화와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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