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봉사단은 8월 22일 송촌컨벤션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냉면 식사대접 봉사를 실시했다. /강충구 명예기자 |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짜장면 나눔봉사를 해오고 있는 버팀목봉사단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번에는 냉면을 대접하기로 했다.
이날 27명의 회원들과 봉사자들은 관내 노인과 장애인 400여 명에게 직접 만든 냉면을 대접해 주위로부터 칭찬이 이어졌다.
이번 봉사 이외에도 버팀목봉사단은 그동안 대덕사랑복지회 등 1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에 1만 5000인 분의 짜장면을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을 도우려는 희생정신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강충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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