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9회 시민참여 주간회의 개최 |
이날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도시개발)한강교량(수석대교) 추진현황 ▲(도시개발)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불허 ▲(문화)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추진 및 가을철 대표축제 안내 ▲(보건·복지)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보바스병원 개원 추진현황 ▲(교육)하남시 평생학습 추진 성과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수석대교 건설 시 미사강변도시 일대 올림픽대로의 교통체증이 악화에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후 LH와의 지속적인 논의 끝에 ▲수석대교의 미사 신도시 비직결(연결로 이격거리 확대) ▲미사대교 미사IC 연결로 신설 ▲강일IC 우회도로 가래여울 교차로 입체화 ▲강일IC 우회도로 → 부체도로(인근 주민·차량 소통을 위한 일반도로)를 활용한 미사 진입로 개설 등 교통량 분산을 위한 4대 교통 보완대책 반영 성과를 도출했다.
한편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허가와 관련하여 사업 행위 허가 및 건축 허가 4건 일체를 불가 통보했다"며 "앞으로도 감일동을 포함하여 하남시민들의 건강권과 재산권, 환경권을 우선으로 고려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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