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 전경 |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대표적 노인성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의료비와 의료기기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9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의료비 본인부담금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연간 100만 원 이내 실비 지원하고 △의료기기 지원은 식약처 허가 기기를 보건소 등 공공시설에 설치해 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하수 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하고, 건강과 삶의 질 저하 등 위생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요실금에 대하여 치료 및 지원을 강화하여 행복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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