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전경 |
2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농협 구례군지부와 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농업인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촉진 대외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아침밥 대용으로 백설기 떡을 나누면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지속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성재 농협 구례군지부장은 "아침밥 먹기는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쌀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지속적인 MOU 체결을 통해 관내 각 기관들과 쌀 소비 촉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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