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수 단양교육장 |
나광수 교육장은 1993년 제천 청풍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6개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로 재직했다. 2022년 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으로 근무하며 교육행정전문가로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나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소규모 교육청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야 하는 책임이 무겁다"고 밝히면서 "지역사회와 교육가족의 소통으로 작지만 큰 단양교육, 아이들이 행복한 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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