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보행 재활치료는 최첨단 로봇기술을 활용, 자연스러운 보행 패턴을 반복적으로 연습하게 함으로써 근육과 신경을 재훈련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 방법이다.
특히 뇌졸중,척수손상,근골격계 환자 등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주의료원은 로봇보행 재활치료를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1200건 돌파는 도입 후 월100건 이상의 치료 성과로, 이는 로봇보행 재활치료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수요와 신뢰를 반영한 결과이다.
임수흠 원장은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하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이 혁신적인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의료원은 로봇보행 재활치료의 지속적인 확장과 더불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환자들의 재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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