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생활안전 분야로 나뉘어 도 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했다.
평가는 1차 교안 평가, 2차 강의 경연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생활안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이희소 대원은 '엘리베이터의 안전한 사용 방법'을 주제로 유치원생이 이해하기 쉽게 생활 속의 안전 수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작성한 교안과 능숙한 강의 진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희소 대원은 충청남도지사상 수여와 함께 '2024년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종욱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영향력이 대한민국의 안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대회 1등이라는 선물을 받은 이희소 대원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