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3~4일 대전 팁스타운 앞에서 열리는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 기간 동안 국내외 투자 관련 방문객 약 5000명을 대상으로 대전·세종지역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3일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경우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이 쿠폰은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8~29일 대전 소제동 카페거리 일원에서는 대전관광공사 주관으로 '2024년 대전빵축제'가 개최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30개 소상공인의 빵 판매전과, 플리마켓, 베이킹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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