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충청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참가 선수들이 1일 대회 시상식이 끝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풋살연맹 제공) |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대전시풋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신도안면풋살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장에는 충남 15개 시·군 대표팀의 59개 학교 선수단과 학교관계자 및 가족응원단 약 1000명이 방문했다.
대회 결과, 남초등부 우승은 서산부춘초, 여초등부는 금산초, 남중등부는 논계계룡중, 여중등부는 아산온양여자중, 남고등부는 논계논산대건고, 여고등부는 서산대산고 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승팀들은 충북에서 열리는 2024년 학교스포츠클럽 전국풋살대회에 충남 대표 선수로 출전할 계획이다.
심우성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풋살대회에서 부상 없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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