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조성 추진단은 추진단장인 이재영 군수 포함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촉직 위원은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에서 스마트도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꾸려졌다.
이들 추진단은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증평군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군 스마트도시 추진현황 및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자문위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지며 스마트도시 사업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군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의 미래형 스마트도시를 선도하는 선진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은 올해 5월 국토교통부의'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군은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증평읍 일대에 스마트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통합플랫폼 등을 조성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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