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 회기 중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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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 회기 중 현장방문

부평안전체험관, 분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스마트 로봇주차장 운영에 대한 현황 점검

  • 승인 2024-09-02 13:5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40902 도시환경위원회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방문
인천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64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달 30일, 부평안전체험관과 반려견 놀이터(삼산동 분수공원), 스마트 로봇 주차장을 현장 방문했다.

부평안전체험관은 화재 및 교통안전 등 8개 자연·사회 재난에 대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위원들은 부평안전체험관 일부 시설의 노후화에 대한 구민의 불안을 전달하며 시설 관리와 함께 구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내실화와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삼산동 분수공원에 조성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공간의 협소함을 지적하는 한편,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대와 그늘을 포함한 등받이 의자 마련 및 배변봉투함 설치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 12월 시범 운영 후 2024년 7월 55면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로봇 주차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스마트 로봇 주차장의 시설 내부 및 입출고 소요 시간 등을 꼼꼼히 살피고 스마트 로봇 주차장의 문제와 이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꼬집으며 연내 운영 정상화와 대안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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