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과 임직원이 28일 오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제공 |
지난 8월 28일 오후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 임직원 등 15명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산체고를 방문했다.
이들은 부산체고 대표선수 10명과 필승 결의를 다진 후 유도·태권도·에어로빅 훈련장 등을 둘러봤다. 더위도 잊은 채 훈련에 매진 중인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전국체전 준비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이어 부산체육고 관계자들과 부산체고 훈련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부산 체육 발전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격려금 1000만 원과 음료 600병을 전달하며 부산체고가 전국체전에서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 부산체육고등학교는 22개 종목의 학생 선수 189명, 감독·지도자 4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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