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충청권 유일의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은 시 자체 시비 2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추진했으며, 1월부터 944 농가의 신청을 받아 1124대에 대한 수리부품대금을 지원했다.
시는 향후 이번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수렴 및 평가를 통해 2025년에는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은 2020년 처음 시행했으며, 2023년 조례 개정으로 기존 35만 원의 한도액을 2024년부터는 5만 원을 인상한 농가당 5기종 4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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