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에서는 방과 후 돌봄과 함께 바이올린, 클라리넷, 영어, 과학실험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세)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저학년이 우선 입소 대상으로, 평일에는 방과 후부터 저녁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방학 중에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초등학생 아동의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이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을 마련해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6개소로 도고, 신창, 용화, 배방(2개소), 음봉에 있으며, 12월 탕정에 7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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