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적극 홍보 포스터./정읍경찰서 제공 |
2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딥페이크'란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기존 사진과 영상을 다른 사진과 영상에 겹쳐서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을 반으로 한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AI 기술의 발달로 제작이 용이해짐에 따라 청소년이 피해자가 되는 사례뿐 아니라 직접 허위·합성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읍경찰서 학교전담팀(SPO)은 범죄 첩보를 수집하고 경각심 제고를 위한 예방 교육, 홍보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읍경찰서가 최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적극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 근절을 위해 힘써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상동지구대 사무실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구대 견학 체험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30일 북부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