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출처=대전시의회] |
정명국 위원장을 비롯한 이용기, 안경자 등 소속 의원들은 8월 30일 개관 준비가 한창인 유교전통의례관을 찾아 시설 현황과 개관 준비 과정을 살폈다.
유교전통의례관은 130억 원을 투입한 새로운 유교 문화 관광 자원으로, 한옥체엄관과 교육동, 관리동 등 10동의 한옥으로 구성됐다. 시범운영을 거쳐 9월 27일 개관 예정이다.
정명국 위원장 이 자리에서 "전통의례관이 개관되어 유교의 전통 의례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유교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설을 체험하는 숙박 동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이용할 때 조금의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운영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유교전통의례관을 수탁 운영하는 대전문화재단을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위원장은 "유교전통의례관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우리 시 대표 유교문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며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사업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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