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이엘 엔젤스 회원 모임 현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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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이엘 엔젤스 회원 모임 현장을 찾아서

김기복 (주)닥터 이엘 회장 병원 라운딩, 설명
이도훈 병원장 수요일마다 운동 하면서 ‘골프치는 치과의사’ 유튜브 활동 시작

  • 승인 2024-08-31 01:5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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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과 김기복 (주)닥터 이엘 회장이 엔젤스 단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엘 엔젤스 회원으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김기복 (주)닥터 이엘 회장이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과 이나라 엔젤스 회장과 함께 이엘 엔젤스회원 모임을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한 김기복 회장은 “우리 이엘치과병원 엔젤스 회원으로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간 엔젤스 회원은 저희 직원 130여 명은 물론 저희 병원을 찾는 고객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해 주신 점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이엘의 한 가족 됨을 환영하며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함을 나누기 위해 병원 라운딩과 병원 안내를 해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엔젤스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주)닥터이엘 대표 이도훈 병원장은 “13년 전 이 곳에 병원을 오픈할 때 다들 힘들거라고 했지만 의술과 치료, 친절면에서 앞서나가다 보니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하러 온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창단된 엔젤스의 2기를 오늘 위촉하면서 앞으로는 엔젤스 모임을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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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병원장은 “수요일마다 운동을 하면서 ‘골프치는 치과의사’ 유튜브를 찍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운동하면서 치과 상식도 양념처럼 알려드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맛집 탐방 유튜브도 찍으면서 유튜버로서의 재미를 들여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기복 (주)닥터 이엘 회장은 병원 라운딩을 안내하면서 “저희 병원은 주차요원이 친절하게 주차도 해드리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1층 소아치과 진료실은 어린 아이들이 치료받을 때 무서워하지 않도록 천장에 텔레비전을 설치해놓고 손에 잡고 치료받을 수 있게 애착 인형도 준비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 “2층은 접수처와 보존, 보철 진료실, 3층은 치주와 치아교정 진료실, 4층은 임플란트와 구강악안면외과 진료실, 5층은 양악, 안면윤곽수술, 수술실, 입원실, 6층은 세미나실”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대덕구 신탄진로에 위치한 저희 병원은 13년 전 이 자리에 오픈할 때만 해도 과연 잘될까 했는데 잘 되고 있으니 신탄진의 2대 불가사의라고 불린다”며 24시간 문자예약을 받고 평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매일 야간진료를 하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하고, 법정공휴일도 정상진료하니 많은 분들이 애용해주신다”고 말했다.

이도훈 병원장은 “엔젤스 회원님들은 ‘빠따삐’(빠지지 말고 따지시고 삐지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제대로 서비스하고 진료를 하고 있는지, 반영이 잘 되지 않으면 과감히 삐져주시고 병원 홍보와 모니터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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