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전경 |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환자 사회참여 유형으로 선정돼 국비 2280만원을 확보했다.
영광군은 2024년 9월부터 '우리마을 안심마을! 가치있는 같이!'를 주제로 치매안심마을(영광남일, 불갑오룡·맹자, 군남장고)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작은 정원 가꾸기, 청춘사진관 운영, 전문 외부 강사를 연계한 뇌 튼튼! 노후 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안심 영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