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 불이나 2시간 9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건물(350㎡)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7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발생한 화재로 주택 옆 창고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옆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와 1t 화물차 등 차량 2대도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이날 현장에 나가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재조사를 진행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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