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청사 |
서천군이 10일까지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출생의 기쁨까지 나눌 수 있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유의 숲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편백나무와 동백나무 30주를 조성해 나무 별로 가족 이름과 기념 메시지를 담은 표찰 제작을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에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서천군 산림공원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박상규 서천군 산림공원과장은 "소중한 자녀 출생 순간을 자연과 인연을 맺으며 기념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사업"이라며 "자녀 양육과 반려숲 키우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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