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안전·보건·기술 전문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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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안전·보건·기술 전문가 초청 특강

안전관리 전문성 향상과 최신 기술 동향 파악
시설 운영 환경기초시설 현장 안전관리 대비

  • 승인 2024-09-01 11:2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보도 (1)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관리방안과 대응방법 모색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기술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 특강은 '산업안전, 보건, 시설물 안전관리'분야의 현직 전문가를 초청, 지역 사회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최신 기술 동향도 파악하여 시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강의로는 ▲인천경영자총협회 채수현 공학박사의 '안전사고와 관리자의 역할'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황금진 총괄팀장의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 ▲비아이밀리그램(주) 박창한 대표의 '드론·라이다를 활용한 3D 구조물 안전관리'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 직원의 관심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추석 연휴 대비 '추석 명절 안전기강 확립을 위한 전 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하여 명절 연휴에도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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