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세대의 시즌2 생애전환을 다룬 대학-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고있다/제공=서정대학교 |
토론회에는 서정대학교 위상배 교육부처장,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진진희 대외협력과장,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명희 센터장을 비롯하여 서정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6차 토론회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정명희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이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1.0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가지고 토론의 포문을 열고, 이어서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송민혜 정책연구위원이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으로의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은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2모작의 성공은 중요한 국가 경쟁력이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의 "경기도 베이비부머 정책의 현주소 문제점 진단과 미래 방향성 모색", 양주시 강혜숙 의원의 "쌍봉낙타의 허리를 닮은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 알고 보면 짠해.., 노후 준비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양주시 정희태 의원의 "양주 베이비부머(중장년층) 세대 시즌2 생애전환의 길을 모색하다!",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 남경아 과장의 "24년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운영 현황", 양주시 사회복지과 김금숙 과장의 "서정대와 함께한 중장년행복캠퍼스의 의미와 발전방향",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이윤조 정책연구팀장의 "중장년의 더 많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제언", 상명대학교 교육학과 장덕호 교수의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의 과제와 의견"이라는 토론의제가 차례로 발표되었다.
위상배 서정대학교 교육부총장은 "새로운 정책대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제6차 대학-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베이비부머 세대와 양주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귀한 공론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2년 8월, 서정대학교는 양주시와 함께 중장년 행복 캠퍼스를 개소였으며 인생 후반 생애 전환기인 중장년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커뮤니티 운영 지원,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중장년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수행했다. 그 결과로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89개 과정을 진행하였으며 2,599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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