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5개 분야 11개 시군이 경진을 펼쳤다.
군에서는 2020년도 귀농해 전통된장, 고추장, 간장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대복농장 송영옥 대표가 라이브커머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 농장은 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 농장의 된장은 '대한민국 장류 발효대전'에서 2023년도 금상에 이어 올해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농업인 정보화 기술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유공 증평군정보화연구회 윤정우 회장과 연경흠 사무국장이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SNS를 활용한 판매전략,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정보화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