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괴산지부 아침밥먹기 캠페인 이어져

8월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농협괴산군지부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다.

농관원 괴산증평사무소와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체결

군지부는 8월 29일 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사무소와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명희 지부장, 이현구 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괴산 쌀 소비 촉진을 약속했다.

괴산군청 농정과 직원들과의 식문화 확산 캠페인

군지부는 이날 괴산군청 농정과 직원들과 함께 군민과 고객들에게 아침밥 먹기 참여 확산을 통한 쌀 소비 확대'밥심·쌀심'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에서는 괴산 소포장 쌀을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기대했다.

괴산군과 쌀 소비 확대 협의

앞서 28일에는 괴산군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한'아침밥 먹기 운동'챌린지를 진행했다.

군지부와 군은 이날 아침밥 먹기 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괴산증평산림조합 조합원들에게 쌀 소비 촉진 독려

26일에는 괴산증평산림조합과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정연서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군지부는 조합원 대상 소포장 쌀 나눔을 진행하며 우리 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소비촉진을 독려했다.

괴산읍내 한 식당에서 장 부군수 등 괴산군청 직원들과 식사하며 쌀 소비 운동 동참 강조

이날 장우성 부군수와'아침밥 든든하게! 후식은 공기밥!'등의 내용을 강조하며 생활 속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벌였다.

행사에서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군민 모두의 쌀 소비 운동에 동참을 부탁했다.

충북농협과 쌀 소비의 중요성 알려

이와 같은 군지부의 활동과는 별도로 충북농협이 30일 괴산고추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을 찾아'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연 총괄 본부장, 김명희 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장우성 부군수, 김낙영 군의장 등이 함께해 지역민과 방문객 대상 쌀 가공식품 나눔과 함께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