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새마을조직 자매결연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새마을회·세종시특별자치시새마을회
폭넓은 교류 통한 지역 공동발전과 번영 도모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는 8월 30일 오전 11시 대전시새마을회 5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조직인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전시·세종특별자치시 시도새마을회를 비롯한 4개 회원단체 협의회·부녀회·직공장회·문고회는 상호간 협력과 관계증진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뜻을 같이 하며 자매결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박영복 회장은 "앞으로 지역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재난·재해 발생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새마을회는 지난해 인천광역시·충남도·충북도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에도 지난 7월 강원도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간 교류활동에 솔선해 오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