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요한 사도요한 신부 |
故 백요한 사도요한(BLANC JEAN) 신부가 선종했다.
장례미사는 8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김종수 주교 주례로 이뤄졌다.
빈소는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고, 장지는 대전교구 성직자묘지(하늘묘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산 46이다.
고 백요한 사도요한 신부는 28년 프랑스에서 출생해 53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그동안 서울 용산성당 보좌, 포항수녀원, 논산부창동성당 보좌, 홍성성당 주임, 강경성당 주임, 대전교구 부교구장 겸 예산성당 주임, 문창동성당 주임, 서산동문동성당 주임, 합덕성당 주임, 대전성모병원 원목, 금산성당 주임, 휴양, 용전동성당 주임, 거룩한말씀의회 지도, 성사전담사제를 역임했고, 8월29일 선종했다.
서품 성구는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창세기 12,1)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