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키즈클래스에서 가스안전 교육시설을 관찰하는 모습 |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8월 한달 간 본사 교육홍보관에서 '여름방학 가스안전 키즈클래스'를 열고 가스안전교육 및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찾기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가스안전 키즈클래스는 공급권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한 가스 사용법과 사고 시 대피 요령을 배우고 가스누출 점검 및 누출 후 조치를 진행하며 가스 안전관리자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효과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법에 대해 습득하고 가스안전 관리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가스안전과 사고 시 대피 요령 등 중요한 교육을 배울 수 있었고 지역특성상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키즈클래스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진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창의 체험학교·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권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 및 진로체험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가스안전 포스터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 속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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