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한국설비안전학회와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사진은 업무협약 모습.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설비안전학회(회장 강영식)와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8월 30일 태안 본사에서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과 강영식 한국설비안전학회장,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관리 및 설비정비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두 기관은 발전소 선진 정비 기술 보급, 사고조사 기법·대응 방안 연구, 설비정비 제도, 안전정책 개선, 신규사업 제안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정비관리와 설비안전시스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설비 안전분야에서도 활발히 정보를 교환한다.
서부발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관리와 설비정비 분야의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발전소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은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해 전문 기관 간 협력과 연구가 중요하다”며 “서부발전의 발전설비 운영 전문성과 설비안전학회의 설비정비, 안전관리 역량이 만나 상승효과를 낸다면 안전한 발전소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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