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중구센터 대표 사업인 '중·자 누룽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공 후,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물품을 기부한 영종·용유지역 감리교회 연합회는 매년 모아진 헌금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감리교회 연합회 간사 이소윤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많은 사람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물품을 후원해준 영종·용유지역 감리교회 연합회에 감사하다"라며 "후원받은 쌀은 누룽지로 가공해 소외계층을 위해 온기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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