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충북대 건축학과, '글로컬 건축통합 특강'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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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충북대 건축학과, '글로컬 건축통합 특강' 공동 개최

글로컬대학30사업 일환으로 9월 10일부터 총 4회 특강 진행

  • 승인 2024-08-31 11:0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글로컬 건축통합 특강 포스터
글로컬 건축통합 특강 포스터.
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학과가 '글로컬 건축통합 특강'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글로컬대학30사업의 일환으로 9월 10일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의 첫 특강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명재 한국교통대 건축학과장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양 대학의 통합을 앞두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한 합의의 결과다.

특히 2024년은 학생들에게 확장된 융복합적 건축의 가치와 관점을 제공하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특강은 총 4부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는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최현철 수석의 '생성 AI활용 건축설계'를 시작으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최정수 건축가의 '도시적 건축? 건축적 도시!', ㈜공감로하건축사사무소 박정수 건축가의 '도시공간이 가진 시공간 경계의 점직적 형상', 그리고 충남대학교 윤주선 교수의 'DIT와 공공공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양 대학 건축학과는 이번 '글로컬 건축통합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건축과 도시의 현안과 새로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써 두 대학 건축학과의 경쟁력이 융합돼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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