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환경공무관의 사기를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워크숍과 체육대회 행사에 대한 지원도 논의됐다. 미추홀구의회는 환경공무관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미추홀구의 거리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구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구의회와 환경공무관이 하나되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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