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부여된 포인트를 현금이나 그린카드 등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푸른 하늘 주간인 9월 2일부터 7일 사이 신규 가입한 중구 구민 중 선착순 6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단, 상업시설과 기존가입자(탈퇴 후 재가입 무효)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신규 가입 방법은 컴퓨터(PC)나 모바일로 탄소포인트제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더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을 독려할 것"이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시작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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