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주민 800여 명이 함께해 21년 전 증평군 탄생을 기억하며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서는 먼저 올해 증평군민대상 연태숙를 시상하고 이재영 군수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어 동일 생활권 마을(리)을 5개 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팀대항이 펼쳐지며 상호 간 한마음으로 뭉쳤다.
특히 프로그램 중간중간 치어리더 응원과 서일도와 아이들, 정호 등 초청 가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앞으로도 콤팩트시티, 스마트도시, 20분 도시, 내일의 도시 등 증평의 미래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협조을 부탁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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