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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의당농협(조합장 김정업)은 8월 30일,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중위소득 수급자, 가사 활동이 어려운 취약가구 및 경로당에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당농협은 지역 내 35개 경로당과 이웃을 직접 방문해 송편과 계란, 김 등을 나눴다. 이 행사에는 의당농협 농가주부모임 행복나눔이들이 참여해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김정업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위로와 격려를 받고 싶었다"며 "의당농협은 항상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의당농협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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