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한가위 맞아 지역화폐 하머니 할인율 7%→10% 상향

하남시가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 상품권인 하머니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시는 추석 명절 하머니 지원 확대에 따라 9월 한 달 간 하머니 인센티브는 기존 할인율 7%에서 10%로 상향하여 발행되며, 개인당 충전 한도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한다.

시는 추석 명절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소비 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를 별도로 추진하고,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는 9월 한달 동안 하머니를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로, 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단,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수당은 제외되며, 지급일로부터 한달 이내 사용하여야 한다.

한편 발행된 하머니 인센티브와 소비지원금 캐시백 이벤트 추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할인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