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체납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
염기남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총 체납액 100만원 이상인 19개 팀의 팀장들이 참석해 체납 징수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체납 세외수입 징수현황과 체납처분 실적 보고, 체납액 징수 시 발생하는 문제점 공유, 그리고 향후 징수 대책 수립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이행강제금 등 다양한 세외수입 항목에 대한 체납 현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체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대책을 수립해 채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염기남 부군수는 "체납액 징수는 군 재정 확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면서"각 부서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감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창=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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